[이시각헤드라인] 6월 28일 뉴스오늘

[이시각헤드라인] 6월 28일 뉴스오늘

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.

■ 행안부, '경찰국 신설' 공식화…경찰청장 사의

행정안전부가 경찰을 견제하고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을 행안부 안에 만들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. 경찰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김창룡 경찰청장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

■ 전기·가스요금 인상…가구당 월 3,755원↑

다음 달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오릅니다. 4인 가구 기준으로 전기·가스요금을 합치면 월 3,700원 정도 지금보다 더 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■ 원구성 난항…"단독 소집" vs "의회 독주"

여야의 후반기 원구성 협상이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. 민주당이 "단독으로라도 7월 임시국회를 열겠다"고 하자, 국민의힘은 "의회 독주"라며 반발했습니다.

■ 밤 9시까지 9천명대 확진…감소세 '주춤'

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9,2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일주일 전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500여명 늘었습니다. 확진자 감소세가 주춤한 모습입니다.

■ 중부 이번 주 내내 장맛비…최대 250㎜

중부지방에 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. 수도권과 강원에는 최대 250mm의 큰 비가 예상됩니다. 남부는 후텁지근한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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